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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길거리 풍성한 ‘계룡軍문화축제’ 2일차 프로그램
-軍문화페스타 콘서트에 Rock 가수 대거 출연, 관람객과 흥겨운 한 마당 펼쳐 -
‘계룡軍문화축제’ 2일차인 9. 18일(목)은 계룡대 활주로를 비롯해 병영체험장, 병영체험관, 금암행사장 등 시내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주로 북단 보조공연장에서는 11시에 육군 공연팀의 공연이 있고,
이어 밀리터리 군복 패션쇼의 밀리터리 워킹·댄스 퍼포먼스, 으라차차 치어리더 공연, 밀리터리 창작 의상과 軍간부·경찰·장교복을 입고 무대 워킹을 선 보인다.
오후 1시, 주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이 출전해서 노래, 춤,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뽐내는 글로벌 문화경연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활주로 행사장에서는 전투장비 탑승체험, 군사경찰MC 기동시범 및 탑승체험, 육군항공 기동시범, 턱걸이(오래 매달리기) 챔피언십 이벤트, 제병협동전투 및 고공강하 시범, 로드 퍼레이드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에 육군 군악대와 육군 공연팀 공연,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2시부터는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가 출연하는 軍문화페스타 락 콘서트가 4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4시 30분부터 활주로 행사장에서 군사경찰 모터 싸이클, 육군 군악·의장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대별로 공연·시범을 펼치면서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 타임도 제공한다.
활주로 북단의 용도령 마스코트 포토존에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한 인증샷을 남기고자 긴 줄이 이어지며, 용도령은 높이 8m로 광활한 행사장에서의 만남의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용도령은 계룡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인식되어 옴에 따라 용을 모티브로 친근 다정하며 진취적인 모습 등을 형상화하여 제작되었다.
병영체험관에서는 어린이 테마파크를 개장하고 키자니아 GO, 가상모의 전투 및 VR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유로로 진행하고, 키다리 아저씨와 풍선 마술은 무료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 어린이 대상 경찰서 체험, 동물병원, 은행, 승무원교육센터, 건축사무소 체험,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의 ‘정글 팬더 하우스’, 가상모의 전투 및 육·해·공군 VR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금암동 상인회가 주관하는 상상페스티벌이 20일까지 3일간 금암광장공원에서 초대가수, 버스킹, 노래자랑, 추억의 80〜90 댄스파티와 딸기 고추장 만들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 게릴라 이벤트, 플리마켓과 맥주축제 등의 장터를 운영한다.
또 김수찬과 정다경 등 트롯가수와 쌍둥이 개그맨 가수 상호 상민이 출연하여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유동리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건양대학교와 (사)국방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계룡방산전시회(K-GDEX 2025)가 개최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 등의 국내 방산 대·중소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기술발표 및 신제품 전시, 기술교류, 상담 등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관광·산업도시 이미지 제고, 방산협력 거점 구축, 軍문화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축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축제 성공 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