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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계룡軍문화축제’ 관람객 위한 ‘항공우주 특별관’ 운영
- 누리호·다누리 만들기, 달 탐사 로버 등 무료 체험 및 특별 강연 ‘항공우주 클래스’ 운영-
계룡대 비상활주로 ‘계룡軍문화축제’에는 아주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을 개설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서 입지가 확장되어 가는 대한민국을 탐사해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전시관에는 ▲항공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KY ▲우주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PACE ▲항공우주를 체험을 할 수 있는 K-SHOW 등의 세 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K-SKY와 K-SPACE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한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 아리랑 위성 및 누리호 모형 등이 전시되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K-SHOW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에 이어서 누리호 만들기, 다누리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태양계 시계, 에어로켓, 우주 종이접기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직 ‘항공우주 특별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우주 세계 간접 체험, 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추억으로 간직 될 것이다.
또 주말동안 전시관 내 특별 강연인 ‘항공우주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항공우주 클래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항공우주분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인포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특별 강연은 뉴 스페이스 시대에 접어든 현 시점에 우주 경제를 선점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은 물론, 미래 꿈나무들의 관심과 접근이 필요하며, 항공우주 클래스는 어린이들이 항공우주 산업에 대해 흥미를 갖고 접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다양한 항공우주 분야의 강연들이 매 회차 다르게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항공우주 특별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전 소재)이 ‘계룡
軍문화축제’ 관람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품을 5톤의 무진동 차량으로 약 5시간 동안 이동했고, 공을 들여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10. 6일(금)부터 10. 10일(화)까지 5일간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