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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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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개최 일정 변경
  • 관리자
  • 2024.04.18
  • 176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개최 일정 변경

- 잦은 비·꽃샘추위로 벚꽃개화 늦어짐에 따라 행사일정 변경 불가피

- 3. 29일 취소 / 30·31일 정상 개최 / 4. 7() 시민 위한 무대 마련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계룡 향적산 봄나들이행사 일정을 변경해 29일은 취소하고, 30일과 31일은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최근 잦은 비와 강풍, 꽃샘추위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전국의 벚꽃 축제가 일정을 늦추거나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불가피하게 계룡시도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더욱이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상황도 악화됨에 따라 시는 시민안전과 보다 쾌적한 행사장 환경조성을 위해 29일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30일과 31일 행사는 향한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정상적으로 개최하고, 벚꽃이 만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47일에 시민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밀 예정이다.

 

30()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걸그룹(티엔젤), 포크가수(박은경, 김희진), 팝페라(아리현),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31()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미지니), 신이나, 박상철 등 초대가수 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헬륨풍선, 달고나 체험, 비즈공예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향한1리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잦은 강우와 기온 저하 및 황사로 인한 올해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30일과 31일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하고, 오는 47일에 보다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이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