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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계룡대 개최 적극 환영
- ‘KADEX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10월 2일부터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로 국방수도 정체성 더욱 확고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
‘KADEX 2024’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前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다.
‘KADEX 2024’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발휘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
국방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등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 박람회장이 될 전망이다.
‘KADEX 2024’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명성에 걸맞는 성대한 국제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의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희망기업과 담당 기관의 1: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해외 공식대표단과 참가기업 공식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군 관계자에게 시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 방산기업의 판로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계룡시는 ‘KADEX2024’를 찾아온 관람객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관광지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인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숙박, 음식, 주차 등
다양한 관람객 편의 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해‧공군 3軍의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계룡시는 매년 가을 육군과 함께 ‘계룡軍문화축제 &
지상군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KADEX 2024’와 함께 축제를 개최해 더욱 볼거리 넘치고
풍성한 축제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