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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 준비 착착!
- 이응우 계룡시장, 합동 언론 브리핑 열고 3개 기관 행사 준비상황 브리핑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준비상황 관련 언론인 브리핑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 기획단과 육군협회, 메세이상(KADEX 대행사), 언론인,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언론 브리핑은 3개 통합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계룡軍문화축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정하고 공식행사, 공연, 전시, 체험·이벤트 등 6개 분야 30여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보다 특별한 軍문화축제 행사 개최를 위해 ▴특별전시관 체험프로그램 확대 ▴1박 2일 우리가족 軍문화캠프 확대 편성 ▴10∼20대 인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시민화합·지역경제활성화 위한 ‘계룡 시민 화합의 행사’ 추진 ▴8m 높이 용도령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중이다.
제20회를 맞는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으로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육군은 지난해보다 전시·시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육군을 직접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할 계획으로 ▴제병협동전투 시범 ▴수리온(헬리콥터) 조종사 체험 ▴특전사 무술 시범 ▴한·미 전투장비 전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아시아 최대규모 방산전시회인 ‘KADEX 2024’는 한화그룹, 현대차그룹, KAI, LIG Nex1을 포함해 307여 개의 글로벌 방산기업이 참여해 1409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초대형 전시회로 개최될 전망이다.
전 세계 34개국 인사와 軍 관계자가 참여하는 KADEX2024에서는 ▴해외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간 구매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기관 간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등을 마련해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기설비 증설, 상설공연장 보수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고 이동식 화장실 설치, 셔틀버스 운영 및 주차장 확장, 행사장 펜스 설치 등 편의시설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KADEX2024 행사장 내에 충남도, 계룡시, 충남국방벤처센터,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등 총 20개 부스를 운영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국방·첨단기술 산업단지 조성,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건립 등 충청남도와 계룡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개최를 계기로 계룡시가 세계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전세계에 계룡시를 알림은 물론 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행사 성공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 2024’,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다.